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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학교에 도서실 개설 및 물품지원

위러브유 ♡운동본부

by 호떡호두 2020. 11. 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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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있네요. 

오늘은 저멀리 엘살바도르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는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배움의 터전을 마련하고자,

엘살바도르 학교에 도서실 개설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합니다.

  엘살바도르의 산간 지역에 위치한 학교들은 학생 수에 비해 교사 인원이 적고, 학습 자원도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교육부에서 이들 학교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거리가 멀어 실질적인 도움이 미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는 지난 2018년부터 엘살바도르 교육부와 손잡고

학교에 도서관을 설립하는 등 교육지원 활동을 펼쳐왔다고 하는데요,

2019년 1월에도 라우니온, 산비센테, 라파스, 로스오르코네스, 아순시온 아마테페 초등학교는

모두 도심에서 멀거나 산지에 있는 소규모 학교로서, 1~3명의 교사가 여러 학년의 학생 수십명을 가르치고 있고, 교사가 동시에 모든 학년을 가르칠수 없기에 수업에 공백이 생기고, 교육의 질이상대적으로 떨어질 우려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 학생들이 수업이 없는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각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도서와 교육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 회원들은 도서실에 배치할 책장과 책상을 만들기 위해 목재를 구입,

각 학교를 찾아 가구를 제작하고, 창고로 쓰이거나 비어 있던 공간을 새로 단장해 도서실로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습교재와 동화책 등의 도서와 프린터기, 빔프로젝터 등 각 학교에 맞춤으로 지원할 각종 물품을 구입하고, 하루에 두 시간만 급수가 되는 로스오르코네스 초등학교에는 식수와 생활용수를 저장할 수 있는 물탱크 설치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라파스주 엘로사리오 지역의 아순시온 아마테페 초등학교에는 도서와 새 선풍기 4대, 칠판이 전해졌다고 하네요.

 

블랑카라모스 교장은 학교에 도서실이 꼭 필요했다며, "이제 교사는 학생들에게필요한 내용을 더 잘 가르칠수 있고, 학생들은 독서를 통해 더욱 폭넓은 이해력을 가질수 있게 될 것"이라고 위러브유브에 고마움을 표했고, 개관식에 참석한 교육부 관계자들은 "그간 교사 한명이 많은 학생을 가르쳐야 해서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참 대단한것 같아요,이번에 도서실과 기증해준 물품이 큰 힘이 될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교육부를 비롯한 로스오르코네스, 아순시온 아마테페 초등학교는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에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하네요.

 

 

따뜻한 선행의 모습이 지구촌에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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