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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차 유엔 시민사회 컨퍼런스 참가

위러브유 ♡운동본부

by 호떡호두 2020. 9. 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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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장길자 회장)에서는 세계 각국 NGO들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지난 8월 26일~28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지역사회 구축"을 주제로 제 68차 유엔 시민사회 컨퍼런스가 열렸고,

이자리엔 유엔 관계자는 물로 전 세계 시민단체와 정부, 학계, 민간 부문 대표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국제적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유엔이 개최하는 시민단체 최대규모의 행사라고 합니다.

 

유엔과 NGO 집행위원회,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공동 주최한 제68차 콘퍼런스에는

120개국 700여 개 시민단체에서 약 5천 명의 대표가 참가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고,

행사가 진행된 솔트레이크시티 컨벤션센터 2, 3전시관에는

각 단체에서 준비한 200여 개의 전시 부스가 열려 볼거리를 더했다고 하네요~

 

위러브유 유엔 DGC 협력 NGO로서 이번 콘퍼런스에 참가했고,

미국 10개 지부와 한국에서부터 모인 30여 명의 회원은 행사 기간 3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해,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와 목표 달성을 위해 위러브유에서 그간 펼쳐온 활동을 알렸다고 합니다.

 

첫 번째 부스는 작은 모형 집에 들어가 태양광 손전등을 사용해보는 ‘브라이트 아이티 체험’이었다고 하네요.

위러브유는 전기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아이티 학생들을 ‘브라이트 아이티 프로젝트’를 통해 돕고 있으며 2018년 7월에는 포르토프랭스의 와프 제레미 직업학교에 3천 개의 태양광 손전등을 전달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일상까지 밝게 비췄는데 이를 알리는 부스였구요,~

 

두 번째, 세 번째 부스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선행 시작하기(StartDoingGood)’ 만화와 위러브유 활동 소개 패널 전시가 열렸고,

관람객들은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만화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익히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실천 서약에 기꺼이 동참했다고 합니다.

 

사흘간의 콘퍼런스 동안 회원들은

전 세계에서 모인 여러 시민단체와 교류하며 견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향후 활동의 방향을 고민했고,

나아가 자녀를 보듬어 안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지구촌 이웃을 널리 포용하고 도울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합니다.

 

더욱 좋은 소식으로 담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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