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 위생시설 개선

오늘은 멕시코 활동을 알려드릴께요~

 

아이들의 건강한 꿈을 실천하기 위한 밑바탕에는

건강한 위생환경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멕시코 오악사카주의 우르바나 인데펜덴시아 초등학교는 산타로사판사콜라 지역의

유일한 초등학교인데 1학녀부터 6학년까지 약 500명이 다닌다고 합니다. 

 

학교에 화장실이 있지만 시설이 망가지고, 지저분한 상태로 이용할 수가 없어서,

용무가 급한 아이들은 수업시간을 쪼개서 집에 다녀와야 한다고 합니다. 

ㅠㅠ 너무 슬퍼요~~~

 

이러한 비위생적인 화장실은 아이들의 학습활동 뿐만 아니라 감영성 질환까지 우려되는 상황!!

이런 사정을 알게 된 위러브유(회장 장길자)는 학교장 및 교육청 관계자의 면담을 거쳐

학교를 돕기로 했다고 해요

 

8월 7일, 본격적인 화장실 공사가 시작되어, 전문 기술자들이 부식된 변기를 새것으로 교체하고

막힌 배수관을 뚫고, 새 배관을 연결해 보수를 했다고 합니다. 

물이 나오지 않았던 세면대도 깨끗하게 수리했고요.

 

준공식에는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해 교육부 관계자와 학부모, 위러브유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

쾌적하게 변한 화장실은 본 참석자들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던 해묵은 과제가

해결된 것을 보고 모두들 한마음으로 기뻐했다고 합니다. 

 

이날 학교측은, 위러브유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화장실에도 위러브유의 지원에 감사하는

안내판을 부착했다고 하네요.

 

위러브유는 세계 각국 지역을 곳곳이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도움을 손길을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