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방글라데시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 컴퓨터 지원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네요.

이런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국제위러브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소식이 있어 전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지식과 정보의 창 내다"

요즘은 정보통신(PC)사용이 보편화 된 반면에 형편이 넉넉지 못한 아이들은

전자기기를 접하는 것조차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방글라데시의 경우 2008년 부터 초중등학교의 전산 교육을 

의무화했으나, 여전히 교육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가 발벋고 나섰다고 합니다.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의 아가르가온 지역에 위치한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무상으로 가르치는 민간 교육기관이데요, 

미취학 아동을 포함해 초등교육이 필요한 학생 총 300여명이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주로 외부 후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다 보니, 학교는 늘 재정적 어려움을 안고 있고,

특히 컴퓨터가 없어 정보통신기술 과목은 아예 가르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을 통해 학교의 사정을 알게 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학교 측과 논의해 컴퓨터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회원들은 기증식을 마친후 새 책상을 도서실로 옮기고 직접 컴퓨터를 설치해 주고,

또 준비해 온 간식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 함께 컴퓨터를 보며 사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고 하네요. 

 

너무 러블리하지 않나요? ^^

 

앞으로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소외된 아이들 뿐만아니라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원을 계속해 나갈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