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로 세계 각국에 많은 홍수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인도에서는
100년만의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서 많은 가옥이 침수되고, 학교 시설도 피해가 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재난 상황 속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노스 파라부르 지역을
도와달라는 코치 시의회의 요청을 접수하고 긴급구호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100여명의 위러브유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해현장에서 2주간 집중적으로 복구활동을 진행했다는 따듯한 소식!!!
위러브유 회원님들은 물과 흙, 오물로 범벅이 된 가정내 가재도구를 집밖으로 옮기고,
집안으로 밀려온 흙을 퍼 나느기를 여러 차례 반복하고
마당에 쓰러진 나무들도 잘라내어 밖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수해로 피해입은 학교에도 방문하여 교실과 복도 등 곳곳을 깨끗하게 청소했다고 합니다.
중앙정부의 지원이 더뎌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태라 당장에 기본 의식주 문제 해결을 위해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서는 콩 1kg, 설탕 2kg분량의 식료품 200상자를 전달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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